안녕하세요.

제가 렌트카 업체에서 차량을 빌려서 여행을 다녀오던중에
어제 영동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4중 추돌이구요. 제가 마지막 차량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중 앞차가 갑자기 급정거하여

저도 비상등키고 급정거를 하였는데 멈추지 못하고 앞차를 박았습니다.

앞차는 두번째 차를 박고 두번째차는 첫번째차를 박았는데요.

1번째 차는 소나타 구형이고 차량파손은 거의 없습니다. 뒤에만 살짝 찌그러지고

2번째 차는 포터입니다. 포터는 3번째차에 박히고 3번째 차위에 올라탔습니다.

3번째 차는 포드 퓨전입니다. 제가 뒤에서 박고 포터를 박았는데 포터가 올라탔습니다. 뒷범퍼 부서지고 앞 본넷이 다날라가고 폐차를 원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자차보험을 들어서 면책금 50만원을 냈구요. 종합보험 면책금도 50만원을 내서 총 100만원을 냈습니다.

지금 제가 들이받아서 앞에 3차량 다박을걸로 결론이 나있구요.

렌트카 보험은 대인(무한) 대물(2천만원) 자손(1천5백만원)입니다.

7명 대인접수 되었구요.

지금 2천만원이 넘을수도 있다고하는데 이게 맞는 상황인가요?

견적은 어떻게 나오는건가요? 페차를 시킬경우 중고차를 사주는건가요? 새차를 사주는건가요?
신차가격이 3500이라고 하는데

보험업체에서 연락온거는 3천만원이라고하는데 렌트카업체는 2천만원이라고 하네요. 계약서도 2천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저랑 같이 탄 동승자가 목이 아파서 개인접수 할려고하는데 렌트카업체는 비용이 많이나온다고 안해줄려고 합니다.

제가 어차피 다부담해야 한다고 이게 맞는건가요?

처음 사고가 난거라 잘 모르겠습니다.

렌트카 보험업체는 렌트공제?라는 업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