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에난 사고입니다. 사진상으로 저는 직진을 하고있었고 상대방은 좌측 도로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

위치상 어린이 보호구역이고 지금차량이 올라와있는부분은 과속방지턱이라서 과속을 할수없는상황이었고

천천히 지나가고있는데 급하게 나오길래 경적울리면서 혹시몰라서 오른쪽으로 살짝피하면서 주행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쫒아와서

사고위치는 오른쪽앞 흰색마티즈있는부분에서 사고가 났고 제차는 오른쪽 뒷문, 뒷휀다, 휠까지 박살났습니다

일단 내렸는데 저희 어머니정도 되시는 분이 주저앉아서 부들부들 떨고계시길래 안타까운마음에 얼른 보험사 부르시라고한뒤

저도 보험을 불렀습니다. 경찰까지 오면 더 불편해 하실거같아서 그냥 보험사끼리 처리하고 끝내려고했고 

왜그러셨냐고 여쭤보니 나오면서 왼쪽만 보고 오른쪽은 안보고 나오셨다고하네요 자기잘못이라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그냥 더얘기해봐야 좋을거없을것같아서 보험사가 와서 처리하고 제차는 공업사로 들어갔습니다.

합의는 필요없고 차량만 고쳐주고 혹시모르니 외상에대한 검사만 받아보겠다고 전달을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되니 갑자기 자기과실만있는게 아니라 저도 잘못했다고 보험사측에 전달했다네요

7대3은 나와야 정상이라고.. 저는 솔직히 9대1만 나와도 인정할수없는심정인데 저런말이 나오니까 화병이나네요..

괜한 오지랖에 전화번호를 교환안한 제잘못이긴하지만 일단 상대보험사측이랑 우리보험사측에 아주머니랑 통화한번 해보고싶으니

제연락처를 알려드리라고 요청을했는데 절대전화안하신다고 하네요..

전화로 좋게좋게 어차피 양쪽할증붙어봐야 좋을거하나없는데 기분좋게 끝내자고 설득하려고했거든요..

그런데도 이렇게나오시니.. 그래서 일단저도 대인접수하고 병원가서 진단서끊어서 경찰신고를 내일하려고합니다

상대보험사는 7대3아니면 본인이 받지않겠다고만 말하고 저희보험사는 계속 이상태면 소송까지 가야될거같다고 하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ㅜㅜ 저는 차량이 있어야하는데 과실이 안나와서 렌트도 안된다네요.. 진짜 괜한 배려심에 마음이아프네요..